◀ＡＮＣ▶

수성못에서는
창사 5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과
지역 특산물 장터가 열렸습니다.

여] 취재기자를 연결해 그 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윤영균 기자, 오늘 날이 선선해서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았을 것 같은데,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중계차는 창사 특집 무대가 펼쳐지는
수성못 수변공원 야외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지미집) 2시간 15분 동안 펼쳐진
생방송 무대는 한시간 전 쯤 끝났구요..

현재는 대구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특산물과 중소기업 상품들로 구성된
'희망 장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SV 1 ===========

◀ＳＹＮ▶지동춘, 윤윤선
"대구MBC 창사 51주년 맞아 시도민과 함께 하는
상생의 장,
생방송! 대구경북 희망의 에너지를 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대구경북 희망의 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로
이곳 수성못에서 열린 창사 특집 무대에서는
구담 예술 진흥회의 북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각계각층 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도
잇따라 지역민들에게 전달됐는데요..

이 가운데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홈런타자 이승엽 선수의 메시지
다시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ＩＮＴ▶박인규 은행장/대구은행
"지역민이 함께 하면 희망의 에너지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함게 화이팅"

◀ＩＮＴ▶이승엽 선수/삼성라이온즈
"제 홈런의 비결은 바로 타이밍..지금 대구경북이 새롭게 힘을 낼 타이밍.. 대구경북 희망의
홈런 화이팅"

오늘 특집 무대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신서 혁신 도시, 동해안 발전 정책들,
김광석 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와 경북이 나아갈 희망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무대 한편에서는
지역의 지자체가 공식 인정한
우수 농가와 업체, 35개 부스로 구성된
'희망 장터'가 밤 10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성못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MBC뉴스 윤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