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앞서 전해드린 대구시의 조직개편안은
민간인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대구 혁신 100일 위원회에서 만들었습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화 경북대 교수를
뉴스 속의 사람에서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녕하십니까, 대구혁신 100일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간 지 한 달 남짓 됐습니다.
민선 6기 대구시의 첫 조직개편안이 나왔는데
어떤 부분에 주안점 두셨나요 ?

◀ＩＮＴ▶김영화/공동위원장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것과 복지,일자리,청년문제가 중요한 이슈기도 하고 시대적 과제기도 한데 그것을 조직개편하면서 새롭게 수정 보완할 것인가를 염두에 뒀고요"

◀ＩＮＴ▶
"그것은 비중이 적어서가 아니라 하나로 통합함으로서 오히려 칸을 없애고 소통이 더 원활하게 하면서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다라는 걸로 의견이 모아져서"

◀ＩＮＴ▶
"이 업무를 맡는 공무원들께서는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고 필요한 부분은 자문위원들께 전문가들께 자문을 구할 것이고 그 것 자체가 소통이 되는거죠"

◀ＩＮＴ▶
"사회적그룹이 갖고 있는 특수한 문제를 놓치지말고 그 것을 잘 수용 수렴해 정책을 실시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서"

◀ＩＮＴ▶
"일어나지않은 문제를 미리 걱정하고 염려해서현실적으로 익숙한 거만 한다면 그 건 발전적이지않다.이런데 의견을 같이해주셔서 바깥에서
보는 문제의식이 많이 수렴됐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님 남은 기간 민선6기 대구시정의
밑그림 잘 그려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