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이후 중단됐던 수학여행이
2학기부터 재개됩니다.

대구와,경북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100명이나 3개 학급 이하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원칙으로 사전답사를 1회 실시한 뒤
수학여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100명이 넘거나 4개 학급 이상일 경우에는
80%이상의 학부모 동의를 받고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특별한 교육적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외수학여행을
강력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