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구안국도에 낙석 위험이 있어서
수 억 원을 들여 안전시설물 공사를 하려고
하다가 한국도로공사가 하는 4차 순환선
공사에 편입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협의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공사를 하도록
해서 예산을 아꼈다고 하는데요.
정명섭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우리가 하려니 돈이 들고 해서 한국도로공사에 어차피 공사할 거고 그러면 안전시설물 공사도 해야할거니까 미리해주면 안되겠느냐고 했죠."
라며 때마침 협의가 잘돼 수억원의 예산을
아낄수 있었다고 했어요.
하하하
이건 무임승차가 아니라 칭찬 받아야 할
예산 절약 모범 사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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