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50분쯤
군위군 효령면 하평길
46살 정 모씨의 냉장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과 보관 중이던
농산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량기쪽 배선에서
번개에 맞을 때 생기는
전선 파열 흔적이 발견됐고
어제 군위에 국지성 폭우가 내렸던 점으로 미뤄
자연적인 재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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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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