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에서
67살 김 모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부딪쳐 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방면
전동차 운행이 10여 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승강장 폐쇄회로 TV 기록을 확인한 결과
숨진 김씨가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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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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