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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 7차 세계물포럼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북도가 세계물포럼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의미와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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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세계물포럼 지원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200여 개국에서
국가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정부기관 등
3만 5천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경상북도는 국제행사 참여,
과정별 운영 방안 마련 등 행사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세계적인 행사라서 시도민의 준비가 만만치 않다. 그런 준비를 잘 하기 위해 출범식을 가져"
세계물포럼의 성공여부는
남은 8개월 간의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우선,교통과 숙박, 회의장 등
인프라 구축은 필수.
C.G]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계물포럼 조직위가
재정·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인프라 지원,
지역만의 핵심 이슈 발굴, 통합적 물관리 정책
네트워크 등을 이뤄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시민단체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세계물포럼과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은 요원합니다.
C.G]
◀INT▶남광현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시도민들의 참여가 아직도 상당히 저조해 이런 부분을 같이 이끌어갈 NGO나 시민사회 역할이 필요하다."
S/U)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에서
세계물포럼과 같은 방식으로
최종 리허설을 펼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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