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17명이
지난 해 9월 부임한 교장이
학교나 회식자리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여교사의 손을 잡거나 성적인 불쾌감을 주는
말을 했다며 교육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교육청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감사 결과,
해당 교장은 의혹 전체를 부인하고 있지만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