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항쟁 유족회는 오늘
대구시 달성군 가창댐 수변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 64주기를 맞아
위령제를 열고, 10월 항쟁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평화공원 조성 등
진실화해위원회 권고사항을 이행할 것을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한국전쟁 직후인 지난 1950년 7월 31일
대구형무소에 수감됐던 보도연맹원과
정치범 등 2천 500여 명이 군경 등에 의해
가창골과 경산 코발트광산 등지에서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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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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