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북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저녁 7시쯤
돼지 2천여 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
돼지 대여섯 마리의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출혈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해당 농장을 찾아 검사 시료를 채취했고,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