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있던
세월호 침몰사고 합동분향소를 오늘부터
두류야구장 본부석 건물로 옮겨 운영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서
대구시장기 유도대회 겸
제 28회 한·일 친선 유도대회가 개최돼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합동 분향소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류야구장 본부석 1층에 마련될 합동분향소는
합동 영결식이 있을 때까지 운영합니다.
한편,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된
합동분향소에는 지금까지
6만 8천 700여 명이 찾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