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이달 29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기존의 의례적인 격식을
깨고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영화관람과 소설가 초청 특강 등
문화적인 행사로 창립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대구문화재단 문무학 대표
"외부 손님은 일절 초청하지 않고, 이사장인
시장님만 초청합니다. 시장님이 오시더라도
상석 이런거 없이 직원들과 똑같이 앉아서
행사를 할 겁니다."이러면서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창립기념식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취지는 좋은데, 위,아래 없다고
혼나시는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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