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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소통을 소홀히 한 댓가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7-24 14:43:12 조회수 0

새롭게 출범한 제 10대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집행부인 경상북도가
업무보고를 통해 의회와 사전 협의나 조율없이
도청이전 시기 등 중요정책을
공식 발표하면서 의회와 마찰을 빚었는데요.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집행부와의 소통문제에 지적이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 우리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감시를 하겠다고 미리 밝혔는데, 그것은 서로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라며 앞으로 집행부의 정책 추진과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했어요.

네,
말은 맞지만 같은 당 소속 끼리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그게 관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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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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