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오는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 3천 90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38곳,
보건소 25곳 등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고령자와 독거 노인,
야외 근로자, 만성 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건강체크, 안부 전화걸기,
폭염예보제 안내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폭염으로 신고된
온열질환자 가운데 14명이 숨졌고
경북에서는 138명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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