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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안심할 때까지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7-22 14:11:04 조회수 0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들고
덩달아 수질까지 나빠지는 바람에
지난 주(19일) 문을 열 예정이던
대구 신천 물놀이장의 개장이
연기되는 일까지 벌어졌다지 뭡니까?

정하진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전무
"물도 적지만 탁도도 그렇고 해서 개장을
연기했는데요.서두르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수질이 좋아져서 시민들께서 마음놓고 물놀이를 하실 수 있을 때 그 때 정식 개장할
생각입니다."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어요.

그럼요..눈이 없는데 스키장을 개장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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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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