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교통사고를 가장해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살 김 모씨 등 보험설계사 2명과
일용 노동자인 49살 류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 1월부터 지난 해 2월까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거나 사고가 난 것처럼
조작해 모두 6차례에 걸쳐
보험금 8천700만 원을 받아 나눠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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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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