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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림해충 대벌레 집단 발생...예찰 강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7-21 09:30:54 조회수 0

국립산림과학원이 대벌레 발생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예찰 강화에 나섰습니다.

대벌레는 생김새가 대나무처럼 생긴 벌레로
알의 형태로 월동해 3~4월까지 부화하고
6월 하순에 성충이 되는데
집단적으로 대이동을 하면서 잎을 먹어치워
나무가 고사하지는 않지만,
경관을 저해하고 과실의 생장을 느리게 합니다.

특히 활엽수인 참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포도, 호두나무 등 과수목과 산림에
각별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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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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