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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다리던 단비..."해갈 턱없어"

이정희 기자 입력 2014-07-18 15:59:24 조회수 1

◀ANC▶
어제와 오늘 경북 북부지역에
기다리던 단비가 내려
메말라가던 대지를 적셨는데요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훨씬 적게 내려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모처럼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에
아침부터 논으로 달려나온 할머니는
물막이부터 살펴봅니다.

조생종 벼는 벌써 이삭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
천수답은 그야말로 천금같은 비입니다.

◀INT▶?
"...

메말라가던 고추밭도
모처럼 물기를 머금었습니다.

5월 정식 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이번 비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한참 알이 굵어질 시기인 사과,수박 등도
일시적으로나마 더위를 씻고 해갈이 됐습니다.

◀INT▶김상헌 작물기술담당
/안동시농업기술센터
"...

하지만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어제오늘 이틀간 내린 비의 양은 상주 49.5mm, 안동 22, 영양 14.5, 영주 8, 청송 3mm로
당초 예상보다 크게 못미칩니다.

지역별 편차도 커
상주 화서는 58mm가 내린 반면
봉화는 불과 1.5mm로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INT▶조군석 예보관/안동기상대
"대부분 비가 그친 상태...당분간 큰 비 없고
30도 넘는 고온 이어질..."

당분간 큰 비 없이 33도 안팎의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걱정은 여전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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