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옛 대구 연초제조창 자리에
대형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얘기를
듣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아쉬움이 크다며 장탄식을 했지 뭡니까요?
문희갑 전 대구시장,
"참 안타까운 것이 후손들에게
돈이나 부동산을 물려줄 줄은 알면서,
그들이 사는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지고
물려주는 것은 못하고 있어요." 라며
후임 시장이 아파트를 짓도록 풀어준 것이
못마땅하다는 얘기였어요.
네,오락가락하는 정책 때문에
대구의 모습이 누더기가 되지않을까
걱정이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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