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대구시장의 발언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 권영진 시장이
축제의 마지막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장익현 이사장,
"같이 따라온 대구시 직원들에게 딤프 예산을 더 줄 수 있는지, 투란도트 중국 공연에 필요한
돈은 있는지 아주 꼼꼼하게 물으셨습니다."
이러면서, 뮤지컬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했어요.
허허,시장님이 공연 한 번 봤다고
너무 기대가 큰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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