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2대 주주와의 경영권 분쟁을 끝내기 위해
최근 자사주 130만주를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응모 주식수가 130만주 이하면
전부 매수하지 않겠다"는 전제를 달아
172만주를 가진 CNH(씨앤에이치)에
주식을 팔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대구백화점 주식의 15.98%를 가진
2대 주주 CNH가 감사 선임을 요구하는 등
대구백화점 경영진과 마찰을 빚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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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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