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시장 식자재마트 입점 예정지에
식당과 냉동창고를 만들기로 해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칠성시장 상인회와
건물임차인, 시 관계자 등이 논의한 결과,
문제가 된 건물 1층에는
커피숍과 정육점, 슈퍼마켓 등
상권에 영향이 적은 업종을 입점시키고,
2층에는 식당을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6년 대구시가 건물 일부를 임대해
냉동창고를 만든 뒤 시장상인연합회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오후 칠성시장에서 열릴
'현장소통 시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협약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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