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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환율하락 대응책 마련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7-11 17:08:23 조회수 0

경상북도가 11개 수출 관련 기관과 함게
환율 하락에 따른 공동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7천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수출기업마다
3억원 한도에서 우선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을 확대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금리와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수출성장자금 대출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립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는
환변동 보험 이용 한도를 연간 순수출 실적의 70∼90%에서 100%로 확대하고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엔저 피해기업 지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지원 등 통화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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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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