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실시한 단속에서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3곳,
생산제품 품질검사 의무를 위반한 업소 1곳,
청결 상태가 불량하거나
음식물 보관기준을 어긴 업소 5곳 등입니다.

대구시는 행정 처분과 함께
이들 업소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냉면과 음료, 빙과류 등 90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