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선 6기 대구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대구 혁신 100일 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원회 활동의 방향은 조직 개편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선 6기 대구시가 걸어갈 길을 정할
대구혁신 100일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취임준비위 공동위원장이였던
김영화 경북대 교수와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민간인과 공무원
20명 정도가 합류했습니다.

◀ＳＹＮ▶김영화 공동위원장
"시민을 주인·시장으로 모실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서"

1호 안건은 조직개편으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공간 재창출, 안전,
사회복지 기능의 일원화와 효율적 추진에
개편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 달 안으로 안을 마련해 다음 달에는
의회 의결과 인사까지 매듭 지을 계획입니다.

◀ＳＹＮ▶권영진 대구시장
"8월말엔 인사를 해야됩니다.9월부터는 새로운 조직,인사 하에서 시정이 움직일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는 또 기존 사업의 계속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ＳＹＮ▶권영진 대구시장
"여러분께서 잘해주시면 이것을 시청 공직자의 개별 미션화시킬 생각입니다.미션의 성취도에 따라 성과평가가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S/U)"민선 6기 대구시정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대구혁신100일위원회가 어떤 성과물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