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이른바 '술판 워크숍' 개최로 해임된
대경지역사업평가원장 자리에
장래웅 전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선임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자·출연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대경평가원장으로 장래웅 전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선임했는데, 도덕성과 혁신의지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인사"라며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장 전 원장은 테크노파크 예산으로
자기 대학원 등록금을 지불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고, 원장 시절 경북 테크노파크가
경영 평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새 원장으로 부적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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