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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도정 쌀 중량 이중표기해 소비자 혼란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7-08 09:42:36 조회수 0

홈플러스가 현미 10킬로그램을 도정하면서
중량이 700g 가량 줄었는데도
10kg으로 표시된 쌀 포대에 넣어 판매해,
소비자가 중량이 모자란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측은 포대 한 귀퉁이에
중량이 9.2킬로그램 정도 된다고 표기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다른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최종 중량을 표시하거나, 도정하면서
양이 준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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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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