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정글의 법칙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7-08 16:39:08 조회수 0

지방대학들이 사활을 걸었던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 결과가 나오자
지역 대학마다 사업단 선정 수와
지원금액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처장
"평가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우선 피해가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대학끼리 협조는 커녕 각개전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면서, 무한경쟁이 정원을 줄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엄청난 출혈을 불러올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어요.

네~
살아남기위해 몸부림치는 대학가의 모습이
정글과 다를게 없습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