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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원산지 위반업소 370여 곳 적발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7-07 11:04:27 조회수 0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 위반업소
370여 곳을 적발해 220여 곳은 형사 입건하고,
150여 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음식점이 전체의 절반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업체와 가공업체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배추김치가 105건으로 가장 많고,
돼지고기 60건, 쇠고기 39건 등이었는데,
"이 품목은 국산과 외국산과의 가격 차이가 커
업주들이 악용하고 있다"고
농관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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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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