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일 서울시립대 교수가
한국은행 계간지 '경제분석'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대형마트와 주변 소매업 사업체 수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1개가 새로 문을 연 뒤
주변 소규모 슈퍼마켓은 평균 22개,
전통시장 식료품점은 20개가 문을 닫았습니다.
또, SSM이라 불리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생기면
주변의 작은 슈퍼마켓 6개, 식료품점 8개
이상이 문을 닫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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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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