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1년 간
안동병원에 전담 배치돼 운항을 해온
경상북도의 닥터헬기가
모두 302차례 출동해 도민들의 생명을
지켜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송된 285명은 중증외상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84명, 심장질환 33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가장 많은 가운데
50대, 60대, 80대 순으로 집계됐고,
출동은 주로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북부 응급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