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치러진
경북대학교 총장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단과대학별로 추천위원을 3명으로 제한한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특정 단과대학에서 4명을
선정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지 뭡니까?
선거를 총괄한 이대우 경북대 교수회 의장,
"선거 당일날 아침에 추천위원을 선정하는데
자꾸 결원이 생겨서 다른 사람으로 채워넣는
과정에서 단과대학 한 곳에 4명을 선정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러면서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어요.
하하하!
선거의 생명은 공정성인데,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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