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KTX가 개설돼
인천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하지만
마냥 반길일 만은 아니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
강주열 위원장
"우리한텐 3시간만에 도착하는 공항이 아니라
1시간 이내 도착하는 공항이 필요합니다.
지방에 사는 게 무슨 죄입니까? 우리도 글로벌
시민이 되고 싶은 겁니다." 라며 인천공항으로
바로가는 KTX 연결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설마 3시간짜리 공항을 주고 한 시간짜리
공항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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