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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서청원 의원이 어제와 오늘
대구,경북을 잇따라 방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남부권 신공항은 정치적 접근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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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의원은 오늘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취임식,
대구 12개 당협 소속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전국 시,도단체장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지방예산,국책사업 등 지역 현안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의 숙원인 대기업 유치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서청원 의원/새누리당
"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저희가
앞장서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영진 당선자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서 돕겠다"
남부권 신공항 문제는 정치권이 아닌
전문가에 맡겨야하고,
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5개 광역단체장이
입지타당성 조사결과를 수용해야한다고
분명하게 못을 박았습니다.
◀INT▶서청원 의원/새누리당
"저는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게 옳다.
정치적인 접근,그것은 바람직하지않다.
그 분들이 수요,입지선정,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문제를 잘 해결할 것으로 믿고"
서 의원은 수평적 당청관계를 만들고
새누리당을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정당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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