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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햇양파값 '반토막'..소비촉진에 '안간힘'

엄지원 기자 입력 2014-06-27 17:23:20 조회수 1

◀ANC▶

양파 좀 많이 사드셔야 겠습니다.

올해 생산량이 늘고, 재고까지 많아서
양파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쳐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확이 끝난 들녘에
양파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시장내 과잉공급으로 판로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변한 겁니다.

재배면적 증가로
국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5%가 증가한데다
재고물량 5만톤까지 시장으로 쏟아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양파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INT▶김남숙/양파 재배농가
가격이 작년 반값도 못 갑니다, 지금 현재.. 그래서 내년에는 양파농사를 지을까 말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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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한 지자체와 농협이
오늘 전국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S/U)내일까지 이어지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보다 2,30% 싼 값에 양파와 감자를
판매합니다.
◀INT▶
김철회/농협중앙회 안동시농정지원단장
안동의 남선지역과 일직지역에서 생산한 양파와 감자를 소비해서 지금 시름에 차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금번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양파 수급조절을 위해
농협 계약재배 수매를
28만 5천톤에서 30만톤으로 늘리고
정부 수매비축도 당초 1만3천톤에서
2만5천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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