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놀이공원 '이월드'가
지역 대표 유원지로 자리를 잡았지만
놀이기구가 너무 낡아 갑자기 멈춰서는 등
최근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있는데도
교체나 수리가 제 때 이뤄지지 않아서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데요.
이월드 조만호 대표이사(서울말씨)
"최근에 멈춰선 놀이기구 하나는 부품을
교체할 예정인데, 부품 값이 7천만 원입니다.
또 놀이기구 한 번 교체하려면 인·허가
받는 데만 8개월이 걸립니다." 이러면서
시간과 비용 때문이라는 변명을 했어요.
쯧쯧--
세월호 참사를 보시고도 그런 변명이
나오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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