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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헌재 지역상담실 필요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6-24 15:25:45 조회수 0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번 소년병 관련 헌법소원을 계기로
지역에도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이 필요하다며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변협은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부산과 광주에 있지만 대구·경북에는 없어
지역 주민들이 헌법재판에 대한 안내,
기본권 침해에 대한 상담,
헌법소원심판청구서 신청 등을 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협은 소년병 어르신들의 헌법소원 사건도
대부분 80대인 청구인들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헌법재판관들이 대구에서
직접 심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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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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