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재외동포 자녀가
한국에서 고교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자녀들이
대구의 고등학교 기숙사에 1년정도 거주하면서
한국의 고교과정을 제험하고 이수하는 것으로
대구 교육청이 새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대구 교육청은 올해 우선적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재외동포 3세 가운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와
고등학교 재학생 10명 안팎을 다음달에 선발해
8월 말 2학기부터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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