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권영진 당선인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시기와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한 뒤,
개통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이 내년 상반기로
사실상 연기됐다는데요,
안용모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
"개통 시기라는 것은 따로 없습니다.
7년 전 목표로 한 시기가 올 하반기였습니다만, 시민들이 안전을 더 우선한다면
의견을 따르는 게 맞지 않습니까?" 라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했어요.
네-안전 사고로 큰 희생을 치른 대구로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사실
잊지말아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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