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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발생 빈도 경북이 가장 높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6-22 09:51:49 조회수 0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지난 해 결핵환자 현황에 따르면,
경북에서 새로 결핵에 걸린 사람이
2천 540명으로, 인구 10만 명에
94.7명 꼴이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71.4명보다
훨씬 많은 것은 물론이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대구는 인구 10만 명에 75.6명 꼴인
천 800여 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해
역시 전국 평균치 보다 환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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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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