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이 지난 17일
고열로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이른바
SFTS 양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가 SFTS에 감염된 경로를
역학조사와 질병관리본부의 재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 판정을 내려질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의 경우 지난해
5명의 SFST 환자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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