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의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은 수출은
49억 9천 2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5% 줄었습니다.
이는 지역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기 전자제품 수출이 23% 줄었고
환율 하락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입도 기계류와 철강재 수입 감소로
16억 9천만 달러로 6.8%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