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에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 7차 세계 물 포럼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물포럼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푸른색 공 300개로 채워진 물시계가 가동되고
세계물포럼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세계 물포럼을 300일 앞두고
물포럼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짐행사가
열린 것입니다.

◀ＩＮＴ▶김경식/국토교통부 제1차관
"내년 세계물포럼을 전 세계 물 문제 해결과 함께 우리 국내 물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정부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대회 사례들을 거울삼아
세계물포럼의 성과로 무엇을 남겨야 할지
심도 있는 논의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홍보대사 위촉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직위는 내년 4월 12일 포럼 시작 전까지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이나
어린이 물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같은
행사도 열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이정무 조직위원장/세계물포럼
"앞으로의 계획"

2천 600억원의 경제적 효과,
국내 물산업 발전, 물의 중요성 홍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강화 등
각종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세계 물포럼.

S/U) "지구촌 최대의 물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300일간의 준비 과정이
중요해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