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산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는 9일 빨리 발견된 것인데,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작은 빨간 집 모기가 뽑은 뒤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18일 부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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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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