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미세한 물을 뿜어내는
이른바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가동합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보행로 등에
국비와 시비 1억 6천 만원을 들여 설치한
이른바 '쿨링포그 시스템'은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 분의 1 크기의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춰 주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시험 가동을 해서
다음 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낮 시간에 이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