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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택시노조 "금강택시 사태 해결"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6-18 11:34:02 조회수 0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대구시청 별관 앞에서 '금강택시 사태 해결'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월 폐업한 금강택시 직원들은
5개월째 일을 못할 뿐더러
1억여 원의 체불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구시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폐업 과정에서
대구시가 회사측의 불법행위를 눈감아 줘
이런 사태로 발전했다며
노조가 택시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하거나
체불임금 지급과 고용보장 등을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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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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