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도심공원 4곳의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과 5월에
대구수목원과 듀류공원, 신천둔치,
대구스타디움 4곳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조사항목 모두 대기환경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으로 만든
대구수목원의 대기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염도는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는
오전 8시 이후에 높아져 오후 2시에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서
산책이나 운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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