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반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바닷가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45살 최 모 여인과
최씨의 아들 18살 이 모 군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갯바위에 서있던 최씨가
갑자기 파도가 덮치면서 바다에 빠지자
아들이 어머니를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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