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의 기초단체장 선거구 대부분을
새누리당이 싹쓸이한 가운데
집행부를 견제·비판해야 할 시·도 의회도
새누리당 소속 당선인이 압도적으로 많아
의회가 거수기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 뭡니까?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의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 않죠. 의회의 견제능력이
거의 없으니, 시민사회 단체와 학계 등에서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게 필요할 겁니다." 라며 지역사회가 대안을 찾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어요,
네,
거수기 할거면 기계만 설치하면 될 걸
괜히 비싼 예산으로 선거 치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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