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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권영진 당선인 '대구경제 살리기에 올인'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6-12 16:45:43 조회수 0

◀ANC▶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대구시장에 취임하면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과정에
시민이 중심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대구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첫해는 물론 4년 임기 내내
대구경제를 살리는 일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INT▶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창업하기 편한 도시,
그래서 일자리가 생겨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드는 데 취임 첫해부터
마지막해까지 집중할 생각입니다"

경제살리기 핵심공약인
대기업, 글로벌 기업 3개 유치,
일자리 50만개 창출 등 이른바 3355공약은
국가산단,테크노폴리스 등 확보된 용지와
행정, 금융, 세제지원,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공급 지원체계 강화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3355 부분들은 베이스 캠프를 높이 세운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쉼없이 갈겁니다. 그렇게가서 목표가 다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그만큼 우리 대구는 높이 올라서는 겁니다"

대구가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남부권 신공항이지만
구체화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은 대구 국제공항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대구시청 신청사 문제는
재정부담이 너무 커 대구경제 살리기가
자리를 잡기 전에는 건립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정책의 입안부터 결정까지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공직 평가에 있어서도
공직사회 내부평가에 국한시키지 않고
시민이 감시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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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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